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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혜교, 유아인과 훈훈한 남매샷…변함없는 절친 케미

입력 2021-07-12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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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혜교 인스타그램


배우 송혜교와 유아인이 훈훈한 남매샷을 공개했다.

송혜교는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멋진”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강아지를 안고 있는 송혜교와 유아인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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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소속사 식구인 두 사람은 평소 절친한 사이로 알려졌다.

앞서 유아인은 지난 5월 송혜교가 출연하는 새 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촬영 현장에 커피차를 선물하기도 했다.

특히 커피차 현수막에 “사랑합니다. 송혜교 씨. 만수무강하세요. 엄홍식 드림”이라고 적어 눈길을 끌었다. 엄홍식은 유아인의 본명이다.

한편 송혜교가 출연하는 SBS 새 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는 올 하반기 방송 예정이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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