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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타엑스 셔누, 22일 입대…"망막박리 수술로 사회복무요원"

입력 2021-07-12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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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셔누 인스타그램)

그룹 몬스타엑스 셔누가 입대 소식을 전했다.

10일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셔누가 7월 22일 훈련소에 입소해 3주간의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군복무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셔누는 2020년 7월 좌안 망막박리 진단을 받고 수술을 했던 터라 현역 부적격 판정을 받았고, 이에 따라 사회복무요원으로 국방의 의무를 수행하게 된다.

소속사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고려해 셔누의 입대 장소 및 시간은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며 입소 당일 별도의 행사는 진행되지 않는다”며 “병역 의무를 성실하게 수행하고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올 셔누를 향해 따뜻한 응원과 격려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셔누는 이날 공식 팬카페를 통해 입대 소감을 직접 전했다. 셔누는 “국방의 의무를 위해 잠시 공백기를 가지게 됐다”며 “지금까지 열심히 활동하며 즐겁기도 하고 힘들기도 하며 이래저래 뜻깊고 값진 시간들을 멤버들 그리고 팬분들과 줄곧 함께 했다. 그 시간 동안 팬분들에게 받은 응원, 사랑은 사람과 사람 사이에서 주고받을 수 있는 것이 아닌 너무나 큰 것들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고맙고 항상 행복하고 건강하시라. 사랑하고 금방 만나자”고 마무리 했다.

한편, 셔누는 2015년 데뷔한 그룹 몬스타엑스의 리더로 안정적인 가창과 뛰어난 댄스 실력으로 사랑받고 있다. 지난 5월엔 좌안 망막박리 진단으로 수술 소식을 전했으며, 소속사를 통해 회복을 위해 활동을 잠시 중단한다고 선언했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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