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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티브 시니어] 종로구, 장마철 유용한 습기제거제 나눔활동

무악동 저소득층 160가구 지원

입력 2021-07-01 15:21 | 신문게재 2021-07-02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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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기제거제 전달 사진
습기제거제 전달하는 모습사진

 

종로구가 저소득층 홀몸어르신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여름나기 사업을 실시한다.

구는 코로나19가 계속되는 가운데 장마와 폭염을 앞두고 필요한 물품을 미리 준비해 취약계층의 생활안정에 도움을 준다는 계획이다.

무악동은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장마철 곰팡이 등에 대비해 6월에 저소득 가구 160세대에 습기제거제를 지원했다.

7월에는 초복을 맞아 어르신들의 기력 회복을 위해 삼계탕을 대접할 계획이다. 이와함께 청운효자동에서는 아름다운재단, 기브투아시아(Give2Asia)와 홀몸어르신,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취약계층 150가구에 1천 1백만원 상당의 식료품 지원에 나선다. 또한 가구당 쌀(10kg), 사골곰탕 등 7만원 상당의 물품 전달할 예정이다.

김영종 구청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구에서도 장마와 폭염에 철저히 대비해 주민들이 올 여름을 무탈히 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지난 5월 20일부터 안전한 여름을 나기 위해 폭염 3단계 대응체계 구축, 취약계층 특별 보호, 야외근로자를 위한 안전대책 등을 마련, 여름철 폭염 종합대책을 추진 중이다.

최성일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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