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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애, 이석증 고통 호소…"어지럼증 강하게 와"

입력 2021-06-24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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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애
이지애. 사진=연합
방송인 이지애가 이석증으로 인한 고통을 호소했다.

24일 이지애는 자신의 SNS를 통해 “아침 아이들 틈에 깨어나 몸을 돌려 누웠는데 눈앞이 빙글빙글 돌며 어지럼증이 강하게 왔다”라며 “평소 빈혈도 거의 없는 편인데 한 시간 가량 앉아서도 몸을 기울이면 아주 강렬한 어지럼증과 함께 메스꺼움도 느꼈다”고 전했다.

이석증은 어지럼증이 수초에서 1분 정도 지속되다가 나아지는 일이 반복되는 증상으로, 귓속 깊은 곳의 반고리관이라는 구조물 내부에 이석이라는 물질이 흘러 다녀서 발생한다.

이지애는 “급하게 이비인후과에 가보니 검사만 30분 걸린다고 해서 일정 때문에 그냥 나왔는데 내내 괜찮다가 자려고 누우니 다시 시작”이라면서 “이 낯선 증상이 밤까지 지속되니 덜컥 겁이 난다. 혹시 치료 경험 있는 분 계실까요?”라고 전했다.

이지애는 지난 2014년 KBS를 퇴사 후 프리랜서로 활동 중이다. 아나운서 김정근과 결혼,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이종윤 기자 yagubat@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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