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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세이퍼시픽항공, 인천~홍콩 운항 재개

입력 2021-06-03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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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자료] 캐세이퍼시픽 항공기
캐세이퍼시픽 항공기. (사진제공=캐세이퍼시픽항공)


캐세이퍼시픽항공이 이달 6일부터 ‘인천~홍콩’ 왕복 항공 노선 운항을 재개한다고 3일 밝혔다.

매주 일요일, 주 1회 운항하는 인천발 홍콩행 항공편은 오후 8시 15분에 인천국제공항을 출발해 오후 11시에 홍콩국제공항에 도착한다. 홍콩발 인천행 항공편은 오후 12시 25분 현지를 출발해 오후 5시 15분에 도착한다. 단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운항 기간이 변동될 수 있다.

항공편에 탑승한 승객은 홍콩에서 유럽, 북미, 대양주, 아시아의 주요 도시로 환승도 가능하다. △유럽(런던, 취리히) △북미(로스앤젤레스, 샌프란시스코, 밴쿠버) △대양주(멜버른, 시드니, 오클랜드) △동남아시아(마닐라)가 있다.

이외 △암스테르담 △프랑크푸르트 △뉴욕 △토론토 △퍼스 △쿠알라룸푸르 △방콕 △자카르타 △싱가포르 등 일부 운항 도시의 경우 국내 항공사와의 연결 항공편도 운항하고 있다. 국내 항공사를 통해 홍콩에 도착한 후 캐세이퍼시픽 항공편으로 최종 목적지에 도착할 수도 있고, 한국으로의 귀국 시에도 연결 항공편을 이용할 수 있다.

캐세이퍼시픽의 모든 항공편 노선, 연결편 및 예약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와 고객관리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카카오톡 채널(cathaykr) 1대1 실시간 상담 서비스를 통해서도 상세하게 안내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출국 전 각국의 출입국 조건에 대해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캐세이퍼시픽은 항공 운항 정상화를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백신 접종의 중요성을 알리는 ‘암 업, 렛츠 플라이 어게인! (Arm up, let’s fly again!)’ 캠페인도 실시하고 있다. 캐세이퍼시픽 조종사의 80%, 승무원의 40%는 이미 백신 접종을 예약했거나 완료했다.

이연진 기자 lyj@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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