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이 한국도로공사 창녕지사와 상생협력을 통해 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하기 위해 칠서휴게소 내에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마련했다.(사진제공=함안군) |
군은 한국도로공사 창녕지사와 상생협력을 통해 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하기 위해 칠서휴게소 내에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마련했으며, 22일부터 연말까지 매 주말마다 직거래장터를 운영할 계획이다.
직거래장터의 운영은 함안친환경안전농산물영농조합법인에서 맡았으며, 신선하고 맛있는 친환경농산물과 특산물 등을 10% 정도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다. 구입고객에 한해 칠서휴게소 내에서 사용할 수 있는 커피교환권(1매)을 도로공사 창녕지사에서 제공할 예정이다.
노현진 먹거리지원담당은 “앞으로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기 위해 다양한 농산물 판매행사를 개최하고 소비자들이 믿고 먹을 수 있는 먹거리를 공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남=정도정 기자 sos6831@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