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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칠서휴게소 내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운영

매주 토·일요일 오전 10시~오후 6시…로컬푸드 행복장터와 연계한 현장 판매 동시 진행

입력 2021-05-31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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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서휴게소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함안군이 한국도로공사 창녕지사와 상생협력을 통해 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하기 위해 칠서휴게소 내에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마련했다.(사진제공=함안군)
경남 함안군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농가들의 판로개척을 위해 팔을 걷고 나섰다.

군은 한국도로공사 창녕지사와 상생협력을 통해 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하기 위해 칠서휴게소 내에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마련했으며, 22일부터 연말까지 매 주말마다 직거래장터를 운영할 계획이다.

직거래장터의 운영은 함안친환경안전농산물영농조합법인에서 맡았으며, 신선하고 맛있는 친환경농산물과 특산물 등을 10% 정도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다. 구입고객에 한해 칠서휴게소 내에서 사용할 수 있는 커피교환권(1매)을 도로공사 창녕지사에서 제공할 예정이다.

노현진 먹거리지원담당은 “앞으로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기 위해 다양한 농산물 판매행사를 개최하고 소비자들이 믿고 먹을 수 있는 먹거리를 공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남=정도정 기자 sos6831@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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