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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각 루머' 성시경 "왜 성시경 죽이기 신나는지 모르겠다"

입력 2021-05-27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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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시경
사진=성시경 인스타그램
가수 성시경이 지각 루머에 대해 억울함을 호소했다.

27일 방송된 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의 씨네초대석 코너에는 성시경이 출연해 최근 논란된 지각 루머에 대해 입을 열었다.

성시경은 “한 번도 안 했다는 게 아니다. 살면서 어떻게 지각을 한 번도 안 했겠냐. 신동엽 형에게 상의한 적도 있다. 형도 ‘안 그러지 않냐’고 하더라. 그렇다고 ‘얘 아니다’라고 말하는 것도 웃기다”며 “계속 지각에 대한 댓글이 달린다”고 말했다.

성시경은 “재미있는 놀이, 게임도 많은데 왜 성시경 죽이기가 신나는지 모르겠다”며 “7년 동안 라디오를 펑크 없이 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앞서 성시경은 JTBC ‘마녀사냥’ 녹화 도중 장난으로 지각 몰이를 당한 바 있다. 이후 지각 몰이를 당했던 일이 네티즌 사이에서 사실처럼 굳어져 녹화에 상습적으로 지각한다는 루머에 휩싸였다.

이에 박하선은 “스태프들 먹으라고 빵도 싸오는 부지런한 분”이라며 “쉽지 않은 건데, 성시경 씨는 자기 사람을 확실히 잘 챙긴다”라고 성시경에 대한 미담을 전했다.

한편 성시경은 지난 21일 10년 만의 정규앨범 ‘ㅅ(시옷)’을 발표했다.


이종윤 기자 yagubat@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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