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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이승기, 이다인 인스타그램 |
방송인 이승기가 배우 이다인과 핑크빛 열애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24일 스포츠경향에 따르면 두 사람은 골프를 계기로 친분을 쌓아오다 지난해부터 교제를 시작했다.
이와 관련 이다인의 소속사 9아토엔터테인먼트는 “이다인 배우 본인에게 확인해 본 결과, 선후배 관계로 만나 5~6개월 전부터 좋은 감정을 가지고 조심스럽게 서로에 대해 알아가는 중”이라고 열애를 인정했다. 이들은 “두 사람이 좋은 만남을 이어갈 수 있도록 따듯한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승기는 주연을 맡은 tvN 수목극 ‘마우스’ 촬영 일정이 없는 날, 이다인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것으로 알려졌다. 주변 가까운 지인들에게도 알리며 사랑을 키우고 있다는 후문이다.
2004년 6월 ‘내 여자라니까’로 가요계에 데뷔한 이승기는 SBS ‘너희들은 포위됐다’, tvN ‘화유기’, SBS ‘배가본드’, tvN ‘마우스’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해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1박 2일’ ‘집사부일체’ ‘투게더’ ‘싱어게인’ 등 예능에서도 활약 중이다.
배우 견미리의 딸인 이다인은 2014년 tvN 드라마 ‘스무살’로 데뷔했다. 이후 KBS ‘화랑’ ‘닥터 프리즈너’ SBS ‘앨리스’ 등에 출연했다.
이종윤 기자 yagubat@viva100.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