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정우 창녕군수가 12일 창녕가축시장을 방문해 축산농가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있다. (사진=창녕군) |
한 군수는 이날 코로나19로 힘겨운 상황 속에서 가축시장을 운영하는 축협 관계자와 경매에 참석한 축산농가를 격려했다.
한정우 군수는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가축시장 개장 전·후 소독과 마스크 착용 등 방역활동을 철저히 해 안전한 가축시장을 만들어달라”며 “앞으로 축산인들과 현장에서 소통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해 창녕우포한우 브랜드 육성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창녕가축시장은 매월 1~3주 수요일(월 3회)에 개장하며 올해 송아지 평균 경매 가격은 작년에 비해 30만원 오른 400만원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창녕=박대성 기자 apnews501@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