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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1분기 통합방위협의회 개최

거창군 안전보장 위한 통합방위작전 업무협약 체결

입력 2021-03-26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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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1분기 통합방위협의회 개최
거창군은 지난 25일 군청 상황실에서 거창군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구인모 군수를 비롯해 김종두 군의회 의장, 군·경·소방·민간 주요 기관장으로 구성된 통합방위위원 20여 명이 모인 가운데 2021년 1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사진제공=거창군)
경남 거창군은 지난 25일 군청 상황실에서 거창군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구인모 군수를 비롯해 김종두 군의회 의장, 군·경·소방·민간 주요 기관장으로 구성된 통합방위위원 20여 명이 모인 가운데 2021년 1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방역수칙 준수 하에 개최됐으며, 위원 소개·신규위원 위촉장 수여·기관별 통합방위 안보 관련 보고·거창군 안전보장을 위한 통합방위작전 업무협약·기타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신규위원 위촉장은 전보·이취임 등으로 바뀐 양호진 자유총연맹 거창군지회장, 조윤환 농협중앙회 거창군지부장, 황신규 한전거창지사장 등 위촉직 위원에게 구인모 군수가 직접 수여했다.

기관별 통합방위 보고에서는 최근 북한정세와 신안보 위협 동영상 시청, 거창군 2021년 통합방위추진계획, 한반도 안보상황평가, 서해수호의 날에 대한 사항 등이 발표됐다.

구인모 군수는 “회의를 통해 기관 간 긴밀히 협조해 위기 상황 대응 능력을 향상하고, 통합방위 태세를 더욱 굳건히 해, 군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거창을 만드는 데 힘써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거창군·거창경찰서·거창소방서·육군8962부대 6대대가 ‘통합방위작전 수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긴밀한 협조체계를 통해 향후 발생하는 작전협력과 방호훈련 등 완벽한 작전태세를 확립했다.

경남=정도정 기자 sos6831@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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