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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 데뷔 23주년 자축…에릭·김동완 화해 인증샷

입력 2021-03-24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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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
사진=김동완 유튜브
그룹 신화가 데뷔 23주년을 자축했다.

23일 멤버 김동완은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통해 에릭, 앤디와 함께 데뷔 23주년을 축하했다. 23년 전 데뷔일을 기념한 라이브 방송에서 에릭과 김동완은 팬들의 요구사항에 손하트를 만들며 “귀 정도는 붙일 수 있다”라며 화해 인증샷도 찍었다. 이날 방송에서 불참한 멤버들은 각기 사정들이 있었다. 신혜성은 낚시, 이민우는 식중독, 전진은 지방 촬영 중이었다.

앞서 에릭과 김동완은 SNS를 통해 서로를 향한 서운함을 토로했다. 이에 불화설이 제기됐으나 두 사람은 따로 만나 오해의 시간을 풀었다.

에릭은 자축 방송 이후 SNS에 “혜성이네 집에 쳐들어 갈때 처럼 엉망진창을 예상하고 갔는데, 엄청난 세팅과 준비에 놀라서 차분한 방송이 되어버렸네요. 마스크 사이로 진땀빼며 끝까지 사연을 이어간 mc님 수고하셨구요. 촬영팀분들 고생하셨습니다. 동완 하우스위에 별들 보시고 굿나잇 하시길 바라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신화도 공식 계정을 통해 “한해 한해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굳건해지는 나이테처럼 작년보다 더욱더 돈독해진 신화와 신화창조의 23주년을 축하합니다”라고 전했다.


이종윤 기자 yagubat@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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