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유튜브 |
가수 겸 DJ 구준엽이 탈모 솔루션의 방안으로 두상 문신을 택했다.
최근 유튜브 채널 ‘그레이시티S.M.P’에서는 구준엽이 등장해 삭발 문신 디자인을 하는 과정이 그려졌다.
영상에서 구준엽은 “삭발디자인에 관심이 많아 지켜보고 있었다. 겁나서 못했는데 비슷한 상황의 친한 후배한테 말하니 당장 하고 오더라. 너무 괜찮더라. 후배가 직접 하고 와서 자세히 봤다. 머리 안에 모근만 있는 것처럼 보이더라”라고 두상 문신 결심 이유를 밝혔다.
구준엽의 머리 문신을 디자인하는 알렉스 박은 “굉장히 서구적인 두상”이라며 “제이슨 스타뎀 같은 동양인에게서 쉽게 볼 수 없는 민머리가 잘 어울리는 두상”이라고 말했다.
몇 주차에 걸쳐 두상 문신을 마친 구준엽은 “너무 좋은 거 같다. 주위에서 깜짝 놀란다. 머리 다시 기르냐고 한다. 너무 자연스럽고 젊어보인다고 한다. 얼굴이 작아보이는 효과도 있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종윤 기자 yagubat@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