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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서 교회 관련 코로나19 집단감염 이어져

입력 2020-12-19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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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검사 위한 여정<YONHAP NO-1398>
19일 오전 서울 중구 시청 앞 서울광장에 마련된 임시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 있다. (사진=연합뉴스)

 

서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끊이지 않고 발생 중이다. 서울시에 따르면 18일 하루 동안성북, 동대문, 강서구 일대에서 교회 관련 집단감염의 신규 확진자가 18명 발생했다.

교회 관련 집단감염 누적 확진자 수는 235명으로 강서구 소재 성석교회가 198명으로 가장 많다. 이어 성북구 교회에서 24명, 동대문구 교회에서 13명 발생했다.

서울시는 교회 등 종교시설의 행사를 모두 비대면으로 진행해달라고 권고한 바 있으나 성석교회는 지난 10월 중순부터 이달 3일까지 주 4일씩 7주간 부흥회를 진행한 사실이 확인됐다.

이은혜 기자 chesed71@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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