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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친소 재회'…김범수, 안식년 깨고 '놀면 뭐하니?' 출연

입력 2020-12-18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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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수
사진=MBC
가수 김범수가 ‘놀면 뭐하니?’를 통해 안식년을 깨고 활동에 시동을 걸었다.

19일 방송되는 MBC ‘놀면 뭐하니?-겨울 노래 구출 작전’에 ‘OST계의 황제’ 김범수가 등장한다. 김범수는 대한민국 최초로 미국 빌보드 차트에 입성한 가수이자 ‘천국의 계단’의 ‘보고 싶다’, ‘시크릿 가든’의 ‘나타나’를 비롯해 ‘다모’, ‘슬픔보다 슬픈 이야기’ 등 다양한 드라마와 영화 OST로 음원 차트를 휩쓴 ‘OST계의 황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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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에서 김범수는 ‘천국의 계단’을 떠오르게 만드는 회전목마 뒤에서 ‘아베 마리아’의 음악과 함께 등장한다. 김범수. 그의 모습을 본 유재석과 데프콘은 반가움에 환호를 터트렸고, 김범수는 “올해가 안식년이에요”라며 ‘겨울 노래 구출 작전’을 위해 안식년을 마쳤음을 전했다. 이들은 2012년 ‘무한도전-못친소(못생긴 친구를 소개합니다)’ 특집에 함께한 인연이 있다.

데뷔 초 ‘얼굴 없는 가수’로 신비주의 콘셉트를 유지했던 김범수는 ‘보고 싶다’를 검색하면 피할 수 없는 알고리즘의 주인공 그렉의 모창까지 직접 보여줘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오후 6시 30분 방송.


이종윤 기자 yagubat@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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