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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지친 마음치유…세종사이버대 예술치료 맛보기

입력 2020-12-14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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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심리센터 참여특강
세종사이버대 상담심리센터의 예술치료 맛보기 프로그램 포스터.<사진 세종사이버대 제공>
코로나19로 지친 학생과 일반 시민들의 스트레스, 불안 등 마음 및 정신건강이 사회적으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세종사이버대가 다양한 ‘마음치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세종사이버 상담심리센터는 최근 상담심리 및 예술치료에 관심 있는 학생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예술치료 맛보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14일 밝혔다.

언택트 시대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세종사이버대 상담심리센터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상담을 경험하고, 미술치료, 놀이치료 등 다양한 예술치료를 체험했다.

세종사이버대는 최근 ‘제2의 인생을 함께 설계하는 상담심리&예술치료학과’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곽윤정 교수(상담심리학부장), 원수현 교수(예술치료학과장), 김기호 교수(상담심리센터장)이 참석해 산업인력공단 청소년상담사, 임상심리사 등 국가자격증을 취득하는 과정과 교육 커리큘럼, 졸업 후 취업 등의 과정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며 학생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김기호 세종사이버대학교 상담심리학과 교수(임상심리전문가)는 “심리학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상담심리 및 예술치료에 대해 전문적으로 공부해보고자 하는 분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상담심리학과는 매달 상담전문가로서 필요한 상담실습과 심리치료 특강을 실시하고 있다. 특강은 촬영 스튜디오에서 줌(Zoom) 등을 활용해 실시간으로 이뤄진다. 이와 함께 상담심리학과는 임상심리사 자격 취득에 필요한 임상수련 실습도 정규 교육과정과 온라인 특강을 통해 실시하고 있다.

인천=이춘만 기자 lcm9504@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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