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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디오·비투비 육성재, 병역이행 장려 캠페인 재능기부

입력 2020-11-23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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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디오 비투비 육성재
(좌) 비투비 육성재, (우) 엑소 디오(도경수). 사진=병무청
군 복무 중인 보이그룹 엑소 멤버 디오(도경수)와 비투비 멤버 육성재가 병역이행을 장려하는 캠페인에 참여한다.

23일 병무청은 “군 복무에 대한 긍정적 인식 확산을 위해 도경수 병장(수도기계화보병사단)과 육성재 일병(국방부 근무지원단) 등이 ‘자랑스럽군(軍) 챌린지’ 캠페인에 재능기부 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이들을 포함해 모종화 병무청장, 자원병역이행 모범병사 하유민 상병, 가수 민경훈, 걸그룹 CLC 등이 릴레이 방식으로 참여한다.

‘자랑스럽군 챌린지’ 응원 영상과 사진은 병무청 유튜브와 트위터,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공개된다.

병무청은 “병역의무를 앞두고 있는 청년들과 성실히 군 복무 중인 군 장병, 병역의무를 명예롭게 마친 병역이행자에게 감사의 마음과 응원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고 전했다.

모종화 청장은 “청춘들의 용기 있는 선택과 실천이 대한민국의 오늘과 미래를 지탱하는 힘”이라며 “병역을 이행하는 분들이 우대받고 존경받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종윤 기자 yagubat@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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