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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현 측 '럽스타그랩·팬 선물 전달' 의혹에 "사실무근"

입력 2020-11-03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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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현
사진=이도현 인스타그램

 

배우 이도현 측이 팬에게 받은 선물을 여자친구로 추정되는 여성에게 줬다는 의혹에 해명했다.

지난 2일 트위터와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는 이도현의 열애 의혹이 제기됐다. 이도현 팬들은 지난해 4월 그의 생일을 기념해 맨투맨과 티셔츠, 모자, 책, 토퍼, 장난감, 손편지 등을 선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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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온라인 커뮤니티

 

공개된 게시물에 따르면 이도현의 생일 서포트로 진행된 ‘생일돼지모자’가 해당 여성의 SNS에서 발견됐다. 이도현의 비공개 계정까지 해당 게시물에 좋아요를 눌러 의혹을 더했다.

이를 두고 이도현이 비밀연애를 하면서 팬들에게 받은 선물까지 전달했다는 의견이 확산됐고, 이에 이도현의 소속사 위에화엔터테인먼트가 입장을 내놓았다.

소속사는 “이도현과 관련해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퍼지고 있는 내용은 사실 무근임을 알려드린다”며 “해당 사진은 3년 전의 일로 팬들로부터 받은 모자 선물이 귀여워 친구들과 함께 써보는 과정에서 찍은 사진이다”고 밝혔다.

이어 “사진 속 여성은 그 자리에 있던 친구다. 팬들의 선물을 타인에게 준 사실도 없다. 사실과 다른 무분별한 추측, 재확산이 되지 않도록 부탁드린다”고 강조하며 “이도현을 아껴주는 팬분들께 심려를 끼쳐 드려 죄송하다”고 덧붙였다.

이도현 측은 의혹이 불거졌을 당시 3년 전 사진으로 입장을 전했으나, 이후 사실관계를 재파악하고 1년 전 사진으로 정정했다.

한편 이도현은 tvN ‘슬기로운 감빵생활’, ‘호텔 델루나’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현재 JTBC 드라마 ‘18어게인’에 출연 중이며, 내년 방영 예정인 ‘오월의 청춘’ 출연도 검토 중이다.

이종윤 기자 yagubat@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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