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위치 : > 뉴스 > 문화 > 영화

장혁, 영화 ‘강릉’ 출연 확정…"잔인하고 독한 악역 진수 선뵐것"

입력 2020-10-14 15:20

  • 퍼가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인스타그램
  • 밴드
  • 프린트
장혁


배우 장혁이 영화 ‘강릉’에서 무자비한 건달로 변신한다.

소속사 싸이더스HQ는 13일 “장혁이 영화 ‘강릉’에 출연을 확정했다”며 “잔인하고 독한 악역의 진수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영화 ‘강릉’은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 강릉을 차지하려는 건달들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장혁은 사채업으로 세력을 키운 조선족 출신 건달 ‘민석’역을 맡았다.

장혁은 “‘민석’은 평면적이 아닌 입체적으로 해석할 수 있는 캐릭터라 매력적으로 다가왔다“며 ”강릉이라는 멋진 곳에서 연기를 잘하는 배우들과 작업을 할 수 있게 되어 행복하다. 설득력 있는 안타고니스트를 표현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라고 기대를 당부했다.

장혁은 올해 OCN 드라마 ‘본대로 말하라’와 영화 ‘검객’ 이어 첫 방송을 앞둔 ‘요트원정대: 더 비기닝’ 까지 다양한 장르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한편 영화 ‘강릉’은 이달 크랭크인한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

  • 퍼가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밴드
  • 인스타그램
  • 프린트

기획시리즈

  • 많이본뉴스
  • 최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