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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상우 측 "과거 도박 의혹, 사실 무근…말도 안되는 이야기"

입력 2020-09-21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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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상우
사진=연합
배우 권상우 측이 기자 출신 유튜버 김용호가 제기한 도박 의혹에 대해 ‘사실 무근’이라고 부인했다.

21일 권상우의 소속사 수컴퍼니는 “권상우의 도박 의혹은 사실 무근”이라며 “말도 안 되는 이야기”라고 공식입장을 내놓았다.

앞서 지난 20일 유튜버 김용호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연예인들의 도박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그는 2005년 그룹 컨츄리꼬꼬 멤버 신정환이 서울 청담동의 한 카지노에서 검거됐을 당시 함께 있었던 톱스타가 권상우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경찰이 더 유명한 권상우를 잡아가야 하는데 신정환을 잡아갔다. 당시 조직의 비호 하에 권상우는 도망가고 신정환만 잡혀간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 개그맨 강성범에 대해서도 필리핀 카지노 VIP라며 해외 원정도박 의혹을 제기했다. 그러나 강성범은 복수의 매체 등을 통해 “사실 무근이며 필리핀에는 가족여행을 간 것이고 호텔 지하에 카지노와 무대가 있어서 와전된 것”이라며 억울함을 토로했다.

한편 권상우는 SBS 드라마 ‘날아라 개천용’에 출연한다.


이종윤 기자 yagubat@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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