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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택배·운송株,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1주 연장 소식에 급등

입력 2020-08-28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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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네이버 캡쳐화면, 한국거래소 제공)
한익스프레스와 동방 등 택배 및 운송 관련주가 사회적거리두기 2단계 연장 소식에 급등세다.

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59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한익스프레스는 전날보다 1455원(29.91%) 급등한 6320원에 거래 중이다.

같은 시각 동방은 전 거래일 대비 435원(20.33%) 급등한 2575원을 가리키고 있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중대본 회의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적용 기간을 한주 더 연장키로 결정했다.

정 총리는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시작한 지 2주가 됐으나 수도권 확진자의 수는 열흘 연속 200명을 웃돌고 있으며 이에 따라 일각에서는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3단계로 격상하자는 의견이 나오고 있으나 경제적, 사회적 파급효과를 감안하면 3단계 격상은 마지막 카드”라고 강조했다.

그는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한주 더 연장하되, 음식점과 카페 등 업소의 영업방식과 운영 시간을 제한하는 방안을 논의하는 등 더 강력한 방역조치를 추가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은혜 기자 chesed71@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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