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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여파' tvN '악의 꽃' 측…"9월 3일 결방, 스페셜 방송 대체"

입력 2020-08-26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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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의 꽃
tvN 드라마 ‘악의 꽃’ 사진=tvN
tvN 드라마 ‘악의 꽃’이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9월 3일 방송을 결방한다.

26일 tvN ‘악의 꽃’ 제작진은 “‘악의 꽃’ 9회와 10회는 예정대로 26일(수), 27일(목) 밤 10시 50분에 방송되며, 다음 주 수요일(2일) 11회 방송 후 목요일(3일)에는 스페셜 방송으로 대체된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재확산되는 코로나19 여파에 따라 촬영 제작진, 출연진들의 건강 우려에 따른 조치로 보인다. 앞서 CJ ENM 측은 23일 “CJ ENM은 ‘스튜디오드래곤’과 협의 하에 출연진과 제작진의 안전을 위해 tvN과 OCN 드라마 제작을 24일부터 31일까지 중단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한편 ‘악의 꽃’은 사랑마저 연기한 남자 백희성(도현수)과 그의 실체를 의심하기 시작한 아내 차지원, 외면하고 싶은 진실 앞에 마주 선 두 사람의 고밀도 감성 추적극이다. 이준기, 문채원 등이 출연하는 ‘악의 꽃’은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 50분 방송된다.


이종윤 기자 yagubat@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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