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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V전자담배 하카시그니처, 신규 POD 2종 나온다

입력 2020-08-06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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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전자담배 토종브랜드 하카코리아의 CSV 전자담배 '하카시그니처'가 신규 팟(POD) 2종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에 새롭게 추가될 예정인 신규 POD 2종은 화이트라벨 제품군으로, 하카시그니처의 경우 블랙라벨 9종, 화이트라벨 8종으로 구성돼 있다. 

블랙라벨 종류로는 ▲대중적인 민트향 ‘글레시어 민트’ ▲기존 민트향에 포도향이 첨가된 ‘글레시어 G 민트’ ▲목 넘김이 강조된 멘솔 ‘다크멘솔’ ▲리얼한 연초향 ‘서든 리프’ ▲이스턴 리프 ▲아이스 망고 ▲아이스멜론 ▲핑크베리 ▲골든리치가 있다.

6월 출시된 화이트라벨은 다양한 과일향을 더한 점이 특징으로 ▲복숭아 향 ‘썬라이즈’ ▲ 스페어민트향 ‘콜드블루’ ▲수박향 액상 ‘스윗섬머’ ▲딸기향과 녹차향이 결합된 ‘핑크레이디’ ▲알로에향이 결합된 ‘알로’ ▲아이스믹스 커피향 ‘아이스프레소’ ▲레몬티향의 액상 ‘레비타’ ▲블루베리 베이스의 ‘프레쉬믹스’ 등이 있다.

이번 신규 POD 2종 출시로 하카시그니처는 CSV 전자담배 중 단일 제품으로는 가장 많은 19종의 POD를 보유하게 돼 소비자 니즈를 만족시킬 전망이다. 

하카시그니처는 별도의 리필없이 액상 카트리지를 교체하는 방식의 CSV(Closed System Vaporizer, 폐쇄형 시스템) 전자담배다. 하카코리아만의 200도 저온 발열 기술을 적용했으며, 국내 최초로 심지가 없이 특수 제작된 블랙 세라믹 코일을 통해, 열전달 효율을 증대시켜 일정한 온도를 유지할 수 있는 기술을 채택했다. 

특히 하카시그니처를 만든 하카코리아는 중앙일보·포브스코리아가 주관하는 브랜드 대상에서 6년 연속 수상한 바 있다. 
 
하카코리아 관계자는 "유해물질 제로에 도전하기 위해 지속적인 연구와 개발을 착수 중"이라며 "앞으로도 하카코리아 제품들에게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김민수 기자 imsazang@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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