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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주거형·호텔형 생활숙박시설 ‘평촌 푸르지오 센트럴파크’ 분양

입력 2020-07-31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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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촌 푸르지오 센트럴파크 야경투시도
평촌 푸르지오 센트럴파크 야경투시도. (대우건설)


대우건설은 ‘평촌 푸르지오 센트럴파크’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에 들어간다고 31일 밝혔다.

평촌 푸르지오 센트럴파크는 안양시 동안구 관양동 1591~6번지 일원에 지하 6층~지상 최고 48층, 3개동, 총 690호실 규모의 생활숙박시설로 조성된다. 주거형 생활숙박시설 552호실과 호텔형 생활숙박시설 138호실로 구성되며, 지상 1~2층에는 상업시설이 함께 구성된다.

주거형 생활숙박시설은 전용면적 74·88㎡ 타입으로, 중소형 아파트와 동일한 구조를 적용했다. 주거형 생활숙박시설 전용면적 별 가구수는 △74㎡ 111호실 △88㎡ 441호실이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377만원으로 책정됐다. 계약금 10%, 중도금 60%, 잔금 30%로 진행된다.

오는 8월 3일부터 4일까지 홈페이지에서 인터넷 청약을 접수 받으며, 당첨자 발표는 5일이다. 정당 계약은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진행된다.

호텔형 생활숙박시설의 경우는 ‘한화호텔·리조트’가 직접 운영 및 관리를 맡을 예정이며, 레스토랑·피트니스·세미나실 등의 전용 부대시설이 함께 구성된다. 이와 같은 부대시설은 주거형 계약자도 할인된 조건으로 이용 가능할 예정이다.

단지는 생활숙박시설로 조성되는 만큼, 주택법이 아닌 건축법의 적용을 받아 다양한 규제로부터 자유로운 것이 특징이다. 전국 만 19세 이상이라면 청약통장 필요 없이 누구나 청약이 가능하며, 특히 전매제한이 없어 계약 후 전매가 가능하다.

평촌 푸르지오 센트럴파크는 주택시장을 이끌어가는 대우건설의 차별화된 상품설계가 적용돼 쾌적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우선 단지는 안양시 최고층인 48층으로 조성돼 뛰어난 조망권을 자랑한다. 실제 고층부(타입별 상이)에서는 안양시의 전경을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다.

또한 평면설계는 타입별로 판상형 구조, 현관 수납장, 복도 수납장, ‘ㄷ’ 주방구조, 드레스룸 등을 도입해 수납공간과 공간 활용성을 극대화했다. 더불어 빌트인콤비냉장고, 전기쿡탑, 빌트인김치냉장고 등을 무상품목으로 제공해 소비자의 부담을 줄이고 편의성은 향상시킬 계획이다.

평촌 푸르지오 센트럴파크는 뛰어난 교육환경과 다양한 생활인프라가 이미 형성된 1기신도시인 평촌신도시에서도 최중심 입지로 불리는 안양시청 바로 앞에 위치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지하철 4호선 평촌역을 도보로 이용 가능한 역세권 단지며, 시민대로가 맞닿아 시내외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또 외곽순환고속도로, 제2경인고속도로, 과천대로 등이 인접해 광역교통망도 우수하다. 교육여건도 좋다. 평촌초, 평촌중 등을 도보로 이용 가능하고, 평촌학원가도 가깝다.

이 밖에도 단지 인근에는 안양시청, 안양소방서, 수원지방법원 안양지원 등의 관공서와 이마트, CGV,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뉴코아 아울렛 등의 대형쇼핑문화시설, 한림대학교 성심병원 등의 의료시설, 중앙공원, 평촌공원, 미관광장 등의 녹지시설이 자리하고 있어 편리한 주거생활을 누릴 수 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단지는 안양시가 중점 사업으로 추진 중인 복합문화공간 사업 구간에 포함돼 이에 따른 수혜가 기대된다”며 “안양 최고 48층이라는 상징성과 함께 대우건설의 우수한 상품설계와 다채로운 최첨단 시스템을 적용해 안양시를 대표하는 랜드마크를 선보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문경란 기자 mgr@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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