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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석, 폭우 침수 피해 본 대전 방문…"복구 최선 다할 것"

입력 2020-07-31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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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수 피해 현장 찾은 박병석 의장
침수 피해 현장 찾은 박병석 의장(연합)

 

박병석 국회의장은 31일 기습적인 폭우로 침수 피해를 본 대전 서구 정림동 코스모스아파트를 방문해 주민들을 위로했다.

박 의장이 방문한 정림동은 박 의장이 지난 16대 국회부터 내리 6선을 한 지역구이기도 하다.

박 의장은 이날 오전 침수 피해를 본 28세대 56명의 주민 가운데 18명이 머물고 있는 오량실내테니스장을 찾아 주민들을 만났다.

박 의장은 이재민들을 위로하며 “빨리 복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코스모스아파트를 찾아 이른 아침부터 복구 작업에 나선 공무원들과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기도 했다.

그는 허태정 시장과 장종태 서구청장으로부터 피해 상황을 보고받은 뒤 빠른 복구를 당부했다.

박 의장은 “오늘도 비가 많이 내린다고 해서 걱정했는데, 비가 오지 않아 다행”이라며 “제가 이 근처에서 21년을 살았는데 이런 경우는 처음”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자원봉사자들을 향해서는 “고생이 많다”며 거듭 격려한 뒤 “많이 힘들겠지만 피해 주민들을 잘 위로해 달라”고 당부했다.


표진수 기자 vyvy@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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