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30일 올ㄹ해 2분기 실적 발표 후 컨퍼런스콜을 열고 “생활가전 부문은 지난해 같은 기간과 전 분기 대비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가전 중심 판매가 늘었다”라며 “하반기엔 코로나19로 인한 보복 소비, 전통적 성수기 등 긍정적 요인도 있으나 불확실성이 상존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5월 말 북미를 비롯해 주요 시장의 락다운 일부 해제와 경제 활동 재개 등이 가전 회복세로 이어졌다”라며 “그랑데 AI를 비롯해 비스포크, 뉴셰프컬렉션 등 프리미엄 제품 판매가 두드러졌다”고 말했다.
이어 “비대면 판매 경쟁력을 개선하고 온라인 시장 대응력을 한층 높일 것”이라며 “라이프스타일 맞춤형 가전으로 새로운 수요를 창출해낼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상우 기자 ksw@viva100.com
관련기사
온라인 핫클릭
스포츠 월드
기획시리즈
- 많이본뉴스
- 최신뉴스
이시각 주요뉴스
- 이준석 "윤석열 대통령이 할 수 있는 딱 한가지는 '안전한 퇴임' 준비"
- 작년 유흥업소서 결제된 법인카드 6000억원 넘어… 절반 룸살롱
- 합참 "북한, 대남 쓰레기 풍선 120개 살포"
- 민주당, 김건희 여사 공개행보에…"추석 민심, 마지막 경고"
- 스타벅스도 목소리 대신 벨...진동벨 사용매장 늘린다
- 군산 앞바다서 어선 전복...선원 3명 숨져
- 코로나19 팬데믹·의료공백 상황에서도 성형외과 수·매출액 증가세
- 금융권, 추석 명절 '기부·나눔' 활동으로 '포용금융' 실천
- 놀이터로 변신하는 백화점 3사…팝업 행사 '풍성'
- 국내증시, 연휴 뒤 불확실성 해소까지 변동성 확대 가능성
TODAY TOPIC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