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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콜] 삼성전자, “하반기 시장 불확실성 높지만 게임 콘솔 수요 늘어날 것”

입력 2020-07-30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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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30일 올 2분기 실적발표 후 컨퍼런스콜을 열고 “하반기 모바일 D램 수요 증가세가 둔화하고, 중저가 중심의 판매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한다”며 “서버는 비대면 수요가 이어지고 있으나 상반기 재고 확보용 수요가 있었던 만큼, 불확실성이 존재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낸드플래시도 불확실성이 높은 상황이나 게임 콘솔 출시에 따라 수요가 늘어날 전망”이라며 “하반기는 고객사의 극자외선(EUV) 공정 적용 D램 샘플링 진행과 고감도 고성능 포토레지스트를 개발하며 기술 우위를 확보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D램 2분기 빗그로스(생산량 증가율)은 한 자리수 초반 상승했고, ASP(평균판매가격)는 약 10% 성장했다며 낸드의 경우 2분기 빗그로스는 한 자리수 초반 하락에 ASP는 한 자리수 중반대로 상승했다고 덧붙였다.


김상우 기자 ksw@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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