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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소벤처기업청 등, '비대면 비즈니스 유망 기업 발굴에 나서'

입력 2020-07-26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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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김영신)이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와 9개 초기창업패키지 주관기관과 공동으로 코로나19로 대두된 비대면 비즈니스 유망기업 발굴을 위해 ‘2020 비대면 비즈니스 챌린지’를 운영한다.

수상팀에게는 대상 1팀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 및 상금(1000만원), 최우수상 1팀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상 및 상금(500만원) 등을 수여하고, 투자 연계, 대기업 연계, 수상기업 홍보,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인큐베이팅 공간 입주우대, 금융기관 연계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건국대, 고려대, 서울대, 숭실대, 연세대, 인덕대, 한양대, 씨엔티테크, N15 등 서울지역 초기창업패키지 주관기관이 협력해 ‘연합 공동사업’을 통해 시너지 효과 창출 및 협업사업 확대화(scale up)를 꾀한다.

참가신청은 창업 후 3년 비대면 비즈니스 관련 창업 3년 미만 기업 또는 2020년 서울지역 초기창업패키지 선정기업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8월 14일까지 이메일 접수로 진행하고 있다.

서울중기청-창업지원기관-스타트업을 잇는 허브 역할을 점차 강화하고 있는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비즈니스가 확장됨에 따라 관련한 혁신적인 기술을 가진 스타트업이 많이 발굴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동홍 기자 khw090928@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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