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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건설, 출범 후 첫 분양 ‘e편한세상 지제역’ 8월 분양

입력 2020-07-22 11:06 | 신문게재 2020-07-23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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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편한세상 지제역 조감도
‘e편한세상 지제역’ 조감도

 

대림건설이 다음달 경기도 평택시 모산·영신지구 A3블록에 ‘e편한세상 지제역’을 분양한다고 21일 밝혔다. 삼호와 고려개발이 합병 출범한 대림건설의 첫 분양단지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8층, 16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1516가구의 브랜드 대단지로 들어선다. 전용면적별로는 △59㎡A 385가구 △59㎡B 99 가구 △74㎡ 407 가구 △84㎡A 206 가구 △84㎡B 419 가구 등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으로 구성됐다.

‘e편한세상 지제역’은 모산·영신지구에서도 교통, 교육, 생활인프라 등 다양한 인프라가 잘 갖춰진 단지로 평가 받는다. 특히 SRT(수도권 고속철도) 정차역인 지하철 1호선 지제역이 가까워 수도권 주요 도심 및 서울 접근성이 우수하다. 지하철 1호선 이용 시 병점역, 천안역 등으로 20분대, SRT 이용 시 특히 강남 수서역까지 20분만에 이동할 수 있다. 경부고속도로 등 광역도로망 이용도 편리하다.

e편한세상 지제역은 인근 삼성전자 평택 산업단지와 평택 브레인시티 개발사업의 직주근접 단지로 미래가치가 높게 평가된다. 삼성전자 평택 산업단지는 규모는 395만㎡에 달하며, 이미 가동 중인 1공장에만 약 9000명이 근무하고 있다. 가동 중인 1공장에 이어 2공장도 공사를 마치고 가동을 준비하고 있으며, 3~4공장도 추가 증설 및 가동될 예정이다. 공장이 완공되면 3만개의 일자리와 15만명 이상의 고용효과를 낼 것으로 전망된다.

평택 브레인시티는 약 482만㎡ 면적에 투자비만 2조7000억원에 달하는 대규모 산업단지다. 기업, 연구, 의료, 주거시설 등 지식기반 산업단지로 들어설 예정이며, 총 7800여명의 일자리 창출 효과가 기대된다. 작년 5월 기공식이 진행됐으며, 2022년 준공을 예정이다.

e편한세상 지제역은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와 넉넉한 동간 거리로 조망은 물론 햇빛이 잘 들고 바람도 잘 통하도록 설계했다. 또한 4BAY 위주설계로 집안 곳곳에 실용적인 공간활용을 적용해 편리한 주거생활이 가능하다. 일부세대의 경우 특화설계 도입해 별도로 세대 주거 분리가 가능하며, 향후 임대를 통한 수익창출도 기대할 수 있는 똘똘한 아파트다. 피트니스센터, GX룸, 골프연습장, 작은도서관(라운지카페), 실내놀이터(키즈카페)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들어설 예정이다.

이연진 기자 lyj@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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