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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전국 26개 단지·총1만3000가구 분양… 행복주택 물량도 풍성

입력 2020-07-05 13:28 | 신문게재 2020-07-06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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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에는 서울과 인천, 대구, 부산 등 주요 도시에서 약 1만3000가구의 아파트가 공급될 예정이다. 특히 행복주택 공급이 대거 준비돼 있다.

5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7월 둘째 주에는 전국 26개 단지에서 총 1만2970가구(일반분양 4031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주요 단지로는 인천 미추홀구 주안동 ‘주안파크자이더플래티넘’, 충남 계룡시 두마면 ‘계룡한라비발디더센트럴’ 등이 청약을 진행한다.

행복주택은 서울 중랑구 망우동 ‘서울양원신혼희망타운’, 서울 강동구 ‘리엔파크11·14단지’, 경남 진주시 옥봉동 ‘진주옥봉A1’ 등이 청약 접수한다.

GS건설과 쌍용건설은 인천 미추홀구 주안동 830번지 일대에 ‘주안파크자이더플래티넘’을 분양할 예정이다. 주안3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으로 공급되는 이 단지는 총 2054가구 규모로 이 중 일반분양은 1327가구다. 지하 2층~지상 29층, 13개 동, 전용면적 36~84㎡로 구성된다. 인천 지하철 2호선 시민공원역, 수인선 인하대역을 이용할 수 있으며 제2경인고속도로 등의 광역 교통망을 갖췄다. 단지 바로 앞 미추홀공원이 위치한 공세권 단지이며 연학초·학익여고 등을 도보 통학이 가능하다.

견본주택은 14개 사업장에서 문을 열 준비 중이다. 서울 강남구 대치동 ‘대치푸르지오써밋’, 서울 노원구 상계동 ‘노원롯데캐슬시그니처’, 인천 부평구 삼산동 ‘브라운스톤부평 등이 오픈을 앞두고 있다.

대우건설은 서울 강남구 대치동 963번지 일원에 구마을 재건축을 통해 ‘대치푸르지오써밋’을 공급한다. 단지는 재건축이 예고된 구마을 1~3지구 중 가장 큰 총 489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106가구가 일반분양 된다. 대우건설의 하이엔드 브랜드인 ‘푸르지오써밋’이 적용될 예정이다.

롯데건설은 서울 노원구 상계동 95-3번지 일원에 ‘노원롯데캐슬시그니처’의 사이버 견본주택을 열 계획이다. 상계6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으로 공급되는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9층, 10개 동, 총 1163가구 규모이며 이 중 721가구가 일반분양 분이다. 단지 인근에 불암산이 위치해 쾌적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으며 서울 지하철 4호선 상계역을 이용할 수 있다. 덕암초·신상계초·상계제일중이 도보거리에 위치해 있다.

문경란 기자 mgr@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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