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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빨간사춘기 안지영, 우지윤 언팔…불화설 재점화

입력 2020-07-03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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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지영 우지윤
우지윤, 안지영. 사진=연합
밴드 볼빨간사춘기 안지영과 전 멤버 우지윤의 불화설이 또 다시 제기됐다.

3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따르면 안지영은 자신의 SNS계정에서 우지윤을 언팔로우 했다. 반면 우지윤은 안지영의 팔로잉 상태를 유지했다.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두 사람의 불화설이 다시 시작됐다는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 지난 4월 두 사람의 불화설로 팀을 탈퇴했다는 의혹에 휩싸인 우지윤이 6월 내놓은 솔로곡 ‘도도’와 ‘섬’의 가사가 안지영을 저격했다는 주장도 수면 위로 떠올랐기 때문.

그러나 우지윤은 “‘도도는’ 2019년에 작업해서 그 중 일부를 인스타에 게시했구요. 남은 일부가 메인으로 왔습니다. ‘섬’ 역시 작년 여름 가이드 일절을 완성시킨 곡이에요. 지금과 inst 이외에 다른 부분이 전혀 없구요”라고 안지영 저격설을 일축했다.

안지영도 MBC ‘라디오스타’에서 우지윤과 불화설 관련해 “우지윤과 데뷔 때부터 지금까지 4년간 함께했다”며 “너무 많이 달려와 쉬고 싶다는 말을 많이 했다. 우리가 좋은 선택을 해서 가는 건데 불쌍한 사람을 만들고 억측을 하니 속상하고 화도 났다”고 속상한 마음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사이가 안 좋거나 우지윤이 부당한 대우를 받은 것이 아니다. 잘 지내고 있다”고 해명한 바 있다.


이종윤 기자 yagubat@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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