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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승, 前 여자농구 국가대표 정미라 딸과 결혼

입력 2020-06-19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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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승
김재승. 사진=동감 스튜디오
배우 김재승(37)이 전 여자농구국가대표 출신 정미라의 딸과 결혼한다.

19일 김재승 소속사 여진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김재승은 오는 21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축가는 뮤지컬 배우 허규, 사회는 배우 조성하가 각각 맡을 예정이다.

소속사는 “두 사람(김재승과 예비신부)은 혼자보다 둘이 좋은 건 기댈 수 있는 사람이 있다는 것에 대한 믿음 때문이라며 서로를 위하고 이웃과 나누며 감사함을 배우면서 함께 살아갈 것을 약속했다. 인생의 반려자로 새로운 시작을 알린 두 사람에게 촉복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김재승의 예비신부는 1살 연하의 모 국적항공사 승무원으로, 두 사람은 1년여 교제 끝에 결실을 맺게 됐다. 1970~1980년대 여자 농구계의 주축이었던 정미라 한국중고농구연맹 부회장 겸 MBC 농구해설위원의 딸로 알려져 눈길을 끈다.

한편 2004년 MBC 드라마 ‘논스톱4’로 데뷔한 김재승은 ‘엄마’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나쁜녀석들’ 등에 출연했다. 지난해 종영한 KBS1 일일드라마 ‘비켜라 운명아’에서 송재윤 역을 연기했다.


이종윤 기자 yagubat@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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