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네이버 캡쳐화면, 한국거래소 제공) |
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28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중공우는 전날보다 16만원(21.51%) 급등한 90만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중공우의 주가는 이날 오전 96만원까지 치솟기도 했다.
앞서 삼성중공우는 이달 초 삼성중공업이 100척의 LNG선을 삼성중공업 등 조선 3사에 수주할 것이란 소식이 전해지면서 2일부터 16일까지 거래소가 거래를 정지했던 2거래일을 제외한 10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한 바 있다.
신한금융투자 이예신 연구원은 “최근 우선주의 주가 급등은 펀더멘털과 상이한 움직임”이라며 “펀더멘털과 주가간의 괴리가 심화되는 현상이 발견되고 있다는 점에서 경계를 지속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은혜 기자 chesed71@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