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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삼성중공업우, 10거래일 연속 상한가

입력 2020-06-17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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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네이버 캡쳐화면, 한국거래소 제공)
삼성중공업의 우선주가 10거래일째 상한가를 이어가고 있다.

1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11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중공업우는 전날보다 17만1000원(29.84%) 급등한 74만40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삼성중공업우는 지난 2일부터 이날까지 거래소가 삼성중공업우를 ‘투자경고종목’으로 지정했던 9일과 ‘투자위험종목’으로 지정했던 12일을 제외하고 10거래일 연속 반등 중이다. 이는 지난 2015년 6월 국내 증시의 가격제한폭이 30%로 확대된 이후 가장 긴 기간이다.

SK증권 이재윤 연구원은 “저금리 기조가 중장기적으로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는 상황에서 고배당 종목을 선호하는 외국인 유입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우선주의 매력이 돋보이고 있다”며 “이는 통상 순환매 장세의 마지막 국면을 의미한다”고 분석했다.


이은혜 기자 chesed71@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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