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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타 "남연우와 공개열애 장점? 행동반경 자유로워"

입력 2020-06-02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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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타 남연우
사진=치타 인스타그램
래퍼 치타가 남자친구 남연우와의 열애설에 대해 말했다.

오는 3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에서는 여성 래퍼 특집으로 치타, 키썸, 트루디가 출연해 퀴즈 대결을 펼친다.

치타는 2018년 감독 겸 배우 남연우와 열애를 인정한 이후, MBC 리얼 연애 예능 ‘부러우면 지는 거다’에 동반으로 출연해 큰 화제를 낳았다. 최근 남연우가 감독을 맡은 영화 ‘초미의 관심사’에 배우로 나오는 등 공개적인 커플 행보를 연일 이어나가고 있다.

MC 김용만은 2년째 공개 열애 중인 치타에게 “열애설을 처음부터 인정했냐”라고 물었다. 이에 치타는 “제가 오픈을 한 건 아니지만 열애설이 났을 때 굳이 아니라고 할 이유를 찾지 못했다“며 열애설을 인정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이어 그는 공개 열애의 장점으로 “행동반경이 자유롭고, 주변에 소개와 자랑을 하고 싶을 때 마음껏 할 수 있다”며 달달한 사랑꾼 면모를 보여 주위의 부러움을 사기도 했다. 오는 3일 오후 8시 30분 방송.


이종윤 기자 yagubat@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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