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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후지필름, “대형마트 내 사진관에서 재난지원금 사용할 수 있어요”

입력 2020-05-27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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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후지필름㈜,“
한국후지필름이 전국 대형마트 내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사진관 35곳에서 정부 긴급재난지원금을 사용이 가능하다고 27일 밝혔다.

정부가 지원하는 긴급재난지원금은 대형마트에서 사용이 불가능하나 대형마트 내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임대매장에서는 사용할 수 있다.

이용 가능한 사진관은 △롯데마트 고양점, 광주월드컵점, 구리점, 구미점, 군산점, 권선점, 대전노은점, 당진점, 마산점, 부암점, 부평산곡점, 부평역점, 상당점, 상무점, 서대전점, 성정점, 수완전, 안산점, 연수점, 웅상점, 의정부점, 익산점, 장유점, 전주점, 주엽점, 창원점, 첨단점, 충주점, 통영점, 화명점, 화정점, 서울역점 △홈플러스 광주하남점 △메가마트 동래점, 남천점 내 입점한 사진관 총 35곳이다.

현재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사진관들은 코로나 이슈로 일선 학교 개학이 미뤄지면서 학생 사진 수요가 전무하다. 특히 연간 소비가 가장 많은 5월 가정의 달에도 불구하고 사진관을 찾는 이들이 드물다. 정부긴급재난금을 사진관에서 사용할 수 있다는 소식도 잘 알려지지 않아 적극적인 홍보가 필요한 상황이다.

한국후지필름 측은 “코로나19 사태로 사진관을 운영하고 소상공인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위기 극복을 위해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김상우 기자 ksw@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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