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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 조형대학 학생팀, 3·1 운동 충남 백년의 집 건립 아이디어 공모전 대상

입력 2020-05-25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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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 아침을 맞는 달
국민대 조형대학 학생팀이 제작한 ‘아침을 맞는 달’. (자료제공=국민대)
국민대학교는 조형대학 학생팀이 ‘3·1운동 충남 백년의 집’(가칭) 건립 아이디어 공모전 ‘미래 백년 상상’(콘텐츠) 부문에서 작품 ‘아침을 맞는 달’으로 대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충청남도와 독립기념관이 공동으로 3·1운동과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미래 백년 상상은 백년의 집 기획 전시실의 콘텐츠 및 공간디자인을 계획하고 연계된 체험 프로그램을 기획하는 부문이다.

영상디자인학과 조윤지 학생, 공간디자인학과 배리안 학생, 공간디자인학과 서정현 학생 등 국민대 조형대학 18학번인 이들이 제작한 ‘아침을 맞는 달’은 전시를 따라가는 향·소리·불빛으로 관람자의 오감을 발동시키는 창의 전시로, 충남 횃불만세운동이 일어난 하루를 시간대 별로 나눈 스토리텔링을 기반으로 했다.

조윤지 학생은 “학과와 전공을 초월하여 각자의 전문성으로부터 창출된 노하우를 주고받는 과정에서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생겨나는 뜻깊은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3·1운동 충남 백년의 집(가칭)은 2023년 개관할 예정이다.


류용환 기자 fkxpfm@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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