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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디오·시우민, 군 뮤지컬 '귀환' 출연 확정

입력 2020-05-13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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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 시우민
엑소 디오, 시우민. 사진=연합

 

군 복무 중인 엑소 멤버 디오(도경수)와 시우민(김민석)이 군 뮤지컬 ‘귀환’에 출연한다.

13일 ‘귀환’ 측은 “과거의 전우들을 찾아 매일 산을 오르는 현재의 승호 역에 이정열, 이건명 그리고 전쟁의 한 가운데서 끊임없이 고뇌하던 과거 승호 역에 윤지성, 도경수(디오)가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이어 “또래 친구들보다 해박한 문학적 지식으로 경외의 대상이었던 해일 역에는 이재균, 이찬동이 출연하며, 다른 이의 이름을 빌려 입대하는 해일의 쌍둥이 여동생 해성 역에 양지원, 이지혜, 김세정이 함께한다. 순수한 마음으로 늘 친구들을 웃게 하는 진구 역에는 김기수가 출연한다”고 덧붙였다.

‘귀환’ 측은 “늘 한걸음 느리지만 맑고 당당한 승호의 손자 현민 역에는 이홍기, 김민석(시우민)이, 현민의 유쾌한 친구 우주 역에 김민석, 이성열이 캐스팅 됐다. 이외에도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20여 명의 군 장병 배우가 앙상블로 참여한다”고 전했다.

한편 뮤지컬 ‘귀환’은 오는 6월 4일부터 7월 12일까지, 올림픽공원 우리금융아트홀에서 공연된다. 코로나19 방지 및 예방을 위해 좌석은 한 칸 띄어 앉기로 운영되며, 공연장 방역 및 관객 동선 안전 운영 등 ‘생활 속 거리 두기’ 지침을 준수한다.

이종윤 기자 yagubat@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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