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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V 전자담배 하카시그니처, 신규 POD 6종 출시한다

입력 2020-05-10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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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카시그니처2
기획재정부가 공개한 '2020년 1분기 담배시장 동향'에 따르면 올해 1분기 CSV 전자담배 판매량은 90만 포드에 그쳤다. 이는 지난해 5월 액상형 전자담배 출시 이래 분기별 최저치다.

특히 인기 담배였던 '쥴'이나 '릴 베이퍼'와 같은 CSV 전자담배 역시 판매량이 급감했다. 두 전자담배는 작년 2분기 610만 포드, 3분기 980만 포드가 팔렸지만 4분기에 100만 포드로 급감했다. 정부의 액상형 전자담배 사용중단 권고 영향으로 흡연자 상당수가 궐련형 전자담배로 옮겨간 것으로 풀이된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생활 속 거리두기 시행으로 전환됐지만 여전히 실내 흡연자가 줄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이에 기존 액상형 전자담배 이용자들은 마음껏 액상형을 이용할 수 있는 기기를 원하고 있다.

이에 CSV 전자담배 하카시그니처가 사용 후 교체할 수 있는 POD를 5월 중 6종을 추가로 선보이고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힐 예정이다. 

일정한 용량의 POD(포드)를 다 사용한 후 교체할 수 있어 간편한 해당 제품은 THC(전자 대마)와 비타민 E 아세테이트 성분을 함유하지 않은 액상형 전자담배다. 

또한 유럽 연합 'Article 20 of Tobacco Product Directive'에 따른 검사 결과로 담배에서 나올 수 있는 발암물질 및 유해물질로 알려진 포름알데히드, 아세트알데히드, 아크롤레인, 크로톤 알데히드, 벤젠, 톨루렌 등을 최소화 했다고 발표했다. 최근 연구에서도 기존 전자담배에서 발생될 수 있는 HPHC 역시 최소화시킨 결과가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하카코리아 관계자는 “유해성 최소화는 하카 코리아의 6w 저전력 출력과 국내 최초로 사용된 블랙 세라믹 코일로 인한 저온도 히팅 시스템 기술력을 이용한 결과”라며 "안전한 액상형 전자담배를 원하는 분들이라면 하카시그니처가 최적의 선택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하카시그니처의 신규 POD 6종은 5월 중 하카코리아 공식 홈페이지에 종류가 공개될 예정이다. 현재까지 출시된 팟은 글레시어 민트, 서든리프, 이스턴리프, 아이스 망고, 아이스 멜론, 글레시어 G.민트, 다크멘솔, 핑크베리, 골드리치 등이다.

한편 하카코리아는 최근 코로나19 이슈로 생산공장과 판매매장 모두를 방역·관리하고 있다. 항시 제균기를 가동하고 있으며, 자가살균 패드를 배치했다. 또한 전 매장 손 세정제를 지원하고, 생산 공장을 일 2회 건강상태 확인 및 방역을 진행하며, 전국 매장에 손 세정제 및 방역 가이드를 지원하고 있다. / 오수정 기자 crystal@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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