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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_05_04[국민대 보도자료] 국민대 임홍재 총장 사진2](http://www.viva100.com/mnt/images/file/2020y/05m/05d/2020050501000145800007151.jpg) |
|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희망캠페인 릴레이’에 참여한 임홍재 국민대 총장. (사진제공=국민대) |
국민대학교 임홍재 총장이 ‘코로나19(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극복을 위한 희망캠페인 릴레이’에 참여했다.
임 총장은 4일 ‘힘내라 대한민국’ ‘이겨내자 코로나19’ ‘자랑스런 우리 국민’ 이라는 희망 메시지를 전하며 “우리 국민은 배려와 단합으로 어려운 시기마다 위기를 희망과 기회로 만들어 왔기에, 새로운 일상의 기쁨을 다시 함께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희망캠페인 릴레이는 코로나19 사태로 고군분투하고 있는 의료진과 방역당국 관계자, 어려움을 겪는 대한민국의 많은 이들에게 희망을 전하기 위해 박원순 서울시장부터 시작한 SNS 국민캠페인으로 지명된 사람이 또 다른 참여자를 추천하는 형식으로 이뤄진다.
임 총장은 성신여대 양보경 총장의 지목을 받아 이번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다음 참여자로 그는 이강웅 한국항공대 총장, 정진경 육군사관학교 학교장, 백웅기 상명대 총장을 지목했다.
앞서 4월 국민대는 코로나19 감염을 예방하기 위한 마스크(국민K*마스크)를 자체 제작해 외국인 유학생과 총학생회장에게 전달하는 행사를 가지는 등 확산 방지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국민대는 이번에 제작한 5만장의 마스크를 교수 · 학생 · 직원 등 교내구성원 뿐 아니라 정릉동 지역사회 취약계층, 대구 · 경북 지역주민 등에게도 배포했다. 마스크는 내부에 필터를 교환할 수 있는 형태로 되어 있어 실용성을 높였다.
류용환 기자 fkxpfm@viva100.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