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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재단 '지구의 날' 기념 플라스틱 줄이기 캠페인 실시

온실가스 감축 미션 보상 플랫폼 ‘후시앱(HOOXI 앱)’ 통한 다양한 미션 제공

입력 2020-04-23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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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자연보전 프로젝트를 펼치고 있는 국제환경보전기관 재단법인 W재단이 4월 22일 지구의 날을 기념하는 플라스틱 줄이기 캠페인을 진행한다.

 

W재단에서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개발한 ‘후시앱(HOOXI 앱)’을 통해 진행되는 캠페인으로, 플라스틱 사용에 대한 경각심을 주기 위해 다양한 환경미션을 제공한다.


후시앱(HOOXI 앱)은 2019년 오픈베타 테스트를 거치고 정식으로 서비스 중인 온실가스 감축 미션 보상 플랫폼으로 다양한 환경 미션을 제공하며 미션 완수 시 리워드로 가상자산 W그린페이(WGP)를 제공한다. 

W그린페이를 이용해 후시앱 내 온라인 쇼핑몰 후시몰에서 후시워터, 머그컵 등 다양한 상품을 구매할 수 있으며, GDAC 거래소 암호화폐 지갑으로 이체할 경우 현금화도 가능하다.

후시앱은 최근 추가 환경미션을 대규모로 업데이트를 마쳤다. ‘다이빙하여 해양 쓰레기 줍기’, ‘온실가스 감축 아이디어 내기’ 등 다양한 미션을 수행한 후 보상을 얻을 수 있다.

이 밖에도 후시앱에는 타 유저들을 팔로우하고 서로 커뮤니케이션을 할 수 있는 SNS 기능이 있으며, 팔로워들과 서로의 미션을 확인하며 ‘좋아요’를 누를 수도 있다. 후시앱은 네이버, 페이스북, 카카오톡, 구글 계정과 연동한 가입이 가능하다.

W재단의 이욱 이사장은 “후시는 ‘숨쉬다’라는 의미로 자연보전을 위해 만들어진 W재단의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협력 캠페인이자 친환경 브랜드”라고 밝히고 “이번 지구의 날 맞이 캠페인 역시 세계인의 환경기여 활동 참여 장려를 목표로 W재단에서 지난 8년간 시행한 다양한 캠페인의 일환"이라고 전했다.

W재단은 환경보전을 위한 자연보전 어플리캐이션 후시앱(HOOXI App), 종이팩 후시워터(HOOXI Water), 기후행동에 대한 리워드로 활용되는 W그린페이(WGP) 등의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 12월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개최된 제25회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5)에 전세계 3개의 우수 환경기관 중 하나로 선정되어 특별연설을 한 바 있다.

W재단은 2012년부터 세계 각국의 정부기관, 기업, 단체 등과 협력하여 세계 자연보전 프로젝트와 기후난민 구호사업을 펼치고 있다. 그 중에서도 HOOXI 캠페인은 글로벌 자연보전 캠페인으로, 생태계 보전 프로젝트(숲 조성, 멸종위기 동물 보호, 해양생태계 보전 등), 극지방 보전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재단은 특히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의 공식파트너로, 글로벌 기후변화 캠페인을 함께 진행하며 국제적인 입지를 다지고 있다. 

오수정 기자 cristal@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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