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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문화재단, 임직원 코로나19 극복 성금 전달·헌혈 동참

입력 2020-04-16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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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직원 헌혈 동참
임직원 헌혈 동참<사진제공=경기문화재단>
경기문화재단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동참해 모은 성금 485만 원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코로나19 특별모금에 3월 31일 전달했다. 전달된 기부금은 코로나19로 인한 복지서비스 단절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된다.

이와 함께, 헌혈자 감소에 따른 혈액 부족 현상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지난 8일 경기상상캠퍼스(수원)와 경기뮤지엄파크(용인)에서 헌혈 동참 캠페인이 진행됐다. 대한적십자 경기혈액원과 협력하여 실시한 단체 헌혈에 재단 임직원들이 참여했다.

한편, 경기상상캠퍼스에 입주한 20여개 문화예술 단체(몽식, 바이냥, 비엔아이스포에듀, 꿈만세, 은가비, 그언니, 쪽빛나라, 소요필름, 레츠비, 고잉미랑호, 스튜디오알, 소요컴퍼니 등)도 재단과 함께 코로나19 감염에 취약한 인근 지역의 어르신들을 위한 물품 기부활동에 나섰다.

이들은 특히 예술단체의 특성을 살려 면마스크 200개를 손수 디자인, 제작했다. 이렇게 마련된 마스크는 손소독제, 수건, 잡곡세트 등의 생필품과 함께 인근 주민센터에 시크릿박스 형태로 전달된다. 경기문화재단은 성금 모금, 헌혈 등의 임직원 사회공헌 활동을 앞으로도 계속 이어질 예정이다.

경기=이성재 기자 gado444@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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