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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公, 울산 중구 다문화가정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입력 2020-04-09 15:28 | 신문게재 2020-04-10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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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공사와 울산중구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관계자들이 업무협약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석유공사)

 

한국석유공사는 9일 울산 본사에서 울산중구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다문화가정을 위해 본격적인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석유공사는 긴급 생활지원이 필요한 다문화가정 세 가구에 대해서 올해 말까지 매달 20만원의 생활비를 후원하기로 했다. 또한 코로나19 위기 진정 후 다문화가정을 위한 명소 탐방·견학 프로그램인 ‘사랑의 날 행사’와 공사 봉사단원이 한부모가정 자녀와 주말을 보내는 ‘아빠 되어주기’ 프로그램도 지원할 계획이다.

남상철 석유공사 사회적가치추진단장은 “공사의 지원활동이 코로나19로 일자리를 잃고 힘들게 생활하고 있는 다문화가정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힘을 내 이번 위기를 잘 극복해 나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석유공사는 국내외 석유자원의 개발을 수행하는 글로벌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올해부터 다문화가정 지원을 공사 사회공헌 핵심영역의 하나로 선정한 바 있다.

아울러 석유공사는 지역사회의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지난달부터 △울산·대구지역 성금 2억원 기탁 △점심도시락 900개 중구 선별진료소 제공 △임직원 200여명 단체헌혈 참여 △부서장급 이상 임직원의 급여 기부 △홀몸노인세대를 위한 농수산물 꾸러미 200박스 지원 등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전혜인 기자 hye@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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