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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병원 인공관절 척추수술 무수혈센터 개소식 가져

입력 2020-04-03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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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병원 인공관절 무수혈센터 개소식 가져
이정준 바로병원장을 비롯해 병원 관계자 등이 참석해 무수혈센터 개소식을 갖고 화이팅을 외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바로병원 제공>
보건복지부지정 관절전문병원 바로병원은 지난 2일 무수혈센터 개소식을 가졌다고 3일 밝혔다.

이날 개소식은 바로병원 무수혈센터 센터장 박아름 마취과전문의와 경규천 내과전문의를 비롯, 무수혈센터 위원들이 참석했다.

인공관절, 척추수술 무수혈센터의 최소수혈 즉 무수혈수술방법은 수혈을 받지 않으면서 출혈을 최소화하고 자신의 체내에서 혈액 생산을 최대로 촉진시키는 의료 기술로, 혈액 수급이 원활하지 못한 상태이거나 수혈로 인해 초래될 수 있는 부작용을 예방하기 위한 목적으로 시행되고 있다.

특히 관절센터 및 척추고관절센터, 뇌신경센터의 다학제 간 진료를 통해 체계적인 환자 혈액관리를 목표로 운영하는 가운데 수혈을 줄인 환자 대부분이 염증발생빈도가 낮아 퇴원하는 재원기간도 짧아지고 있다.

또한 면역력과 체력이 감소하지 않는 선에서 재활운동으로 극복하게 할 수 있다는 의료진의 관점에서 수술환자들에게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정준 바로병원장은 “바로병원의 무수혈센터의 개소는 환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고,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려는 바로병원의 목표이며 최소수혈과 무수혈수술의 혁신적인 도약을 바탕으로 혈액부족 부분 뿐 아니라 감염관리 및 회복율도 월등함을 학회 통계를 통해 알리고 있다”며“ 또한 무수혈수술을 통해 지역 외상센터 등 혈액이 필요한 곳에 공급할 수 있어 지역 혈액 공급량에도 도움 되도록 노력을 다 하겠다.”고 무수혈수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인천=이춘만 기자 lcm9504@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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