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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인국, 영화 '힙대디' 하차…"제작 보류 결정에 따른 것"

입력 2020-04-03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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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인국
사진=서인국 인스타그램

 

가수 겸 배우 서인국이 촬영 예정이었던 영화 ‘힙대디’를 하차했다.

서인국의 소속사 스토리제이컴퍼니는 지난 2일 “‘힙대디’가 프리프로덕션 과정에서 제작을 보류하기로 결정하면서 서인국과의 스케줄이 맞지 않아 최종 하차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영화 제작 단계 중인 ‘힙대디’는 투자 문제에 난항을 겪었고,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흥행 전망마저 어두워진 점이 제작 보류 결정에 작용한 것으로 전해졌다.

‘힙대디’는 홀로 아이를 낳고 키운 전문직 여성이 아이가 갑작스럽게 아프자 이식을 위해 정자 기증자를 찾아 나서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 ‘범죄도시’, ‘롱 리브 더 킹: 목포 영웅’을 연출한 강윤성 감독의 차기작이다.

서인국은 영화 ‘파이프라인’(감독 유하) 개봉을 앞두고 있다.

이종윤 기자 yagubat@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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