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위치 : > 뉴스 > 정치 · 정책 > 국회 · 정당

국민의당, 비례대표 예비후보 40명 확정…‘20명 최종명단’, 21일 당원투표

입력 2020-03-19 19:56

  • 퍼가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인스타그램
  • 밴드
  • 프린트
의사 안철수에서 정치인 안철수로<YONHAP NO-2545>
사진은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가 15일 오후 대구 계명대학교 대구동산병원 상황실 앞에서 귀경 소감 및 향후 계획에 대해 밝히는 모습. (연합)

 

국민의당은 19일 비례대표추천관리위원회 선정 2배수 비례대표 예비추천 후보 40명이 찬반 투표로 결정됐다고 밝혔다.

이는 전날 오후 3시부터 7시 30분까지 3회에 걸쳐 선거인단 자동응답(ARS) 전화투표가 진행된 결과로 선거인단 120명 중 찬성 90명 반대 17명으로 집계됐다. 40인 명단에는 당내 현역 의원인 권은희·이태규 의원과 김도식 대표 비서실장 등 주요 인사를 위시해 안철수 대표의 코로나19 대응 대구 의료봉사 현장에 있던 최연숙 계명대 동산병원 간호부원장도 포함됐다.

순번이 정해진 최종 20인 명단은 오는 20일 예비후보들에 대한 2차 면접을 통해 마련돼 21일 당원 투표를 통해 확정될 예정이다. 최종적으로는 23일 최고위원회가 의결한다. 2차 면접은 청년수당과 비급여의 전면 급여화, 타다금지법 등 현안에 대한 찬반 집단토론으로 진행된다.


김윤호 기자 uknow@viva100.com 

  • 퍼가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밴드
  • 인스타그램
  • 프린트

기획시리즈

  • 많이본뉴스
  • 최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