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위치 : > 뉴스 > 전국 > 서울·수도권

유정복 인천 남동갑 예비후보 “헌혈로 긴급수혈 환자에 희망 주자”

'코로나19’ 시민의 힘으로 극복 …헌혈로 이웃에 따뜻한 사랑과 정을 전해

입력 2020-03-09 15:12

  • 퍼가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인스타그램
  • 밴드
  • 프린트
유정복 예비후보 헌혈
유정복 인천 남동갑 예비후보가 9일 인천 헌혈의 집 구월센터에서‘사랑의 헌혈’에 동참하고 있다.<사진 유정복 의원실 제공>
유정복 미래통합당 인천 남동갑 예비후보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감염 확산으로 인해 혈액 수급에 어려움을 돕기 위해 사랑의 헌혈에 동참했다.

유정복 4·15총선 미래통합당 인천 남동갑 예비후보는 9일 인천 헌혈의 집 구월센터에서 “사랑의 헌혈”을 실시했다.

유 예비후보는 30여분 간 헌혈을 한 뒤 “‘국가 재난’ 코로나19로 많은 시민들이 외출과 모임을 자제하면서 단체와 개인 헌혈이 줄어 혈액부족 상황이 발생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현재 혈액 보유량은 3일 미만의 주의 단계이고 이처럼 혈액이 부족함에 따라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는 헌혈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벌이고 있다.

겨울 방학기간의 계절적 요인에 코로나19 대재앙이 겹쳐 시민들의 활동이 크게 위축되면서 헌혈이 크게 줄고 있다는 것이다.

혈액이 부족하면 혈액을 긴급히 받아야 할 환자가 때를 놓쳐 자칫 위험한 상황까지 갈 수 있다.

유 예비후보는 이 같은 소식에 솔선수범해 관계 인사 3명과 함께 헌혈에 나섰고 헌혈의집에 헌혈증도 기증했다.

그는 “헌혈로 이웃에 따뜻한 사랑과 정을 전하고 코로나19의 위기를 우리 시민의 힘으로 극복해 내자”고 강조했다.

인천=이춘만 기자 lcm9504@viva100.com

  • 퍼가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밴드
  • 인스타그램
  • 프린트

기획시리즈

  • 많이본뉴스
  • 최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