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위치 : > 뉴스 > 문화 > 영화

'일본 아카데미 3관왕' 영화 '신문기자', 11일 국내 재개봉 확정

입력 2020-03-09 18:18

  • 퍼가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인스타그램
  • 밴드
  • 프린트
 
bd_img
제43회 일본 아카데미에 참석한 마츠자카토리, 심은경, 후지이미치히토 감독 (출처: 후지이미치히토 감독 SNS)

배우 심은경에게 일본 아카데미상 최우수 여우주연상을 안긴 영화 '신문기자'가 국내 재개봉된다. 

지난해 10월 17일 개봉한 '신문기자'는 몇 년 전 일본을 뒤흔든 ‘사학 비리 사건’을 모티브로 해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지난 6일 열린 제43회 일본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최우수 작품상을 비롯해 최우수 남우주연상, 최우수 여우주연상까지 3관왕을 거머쥐며 작품성을 입증받았다. 
 
특히, 배우 심은경은 이 작품으로 한국 배우 최초이자 일본 최연소 최우수 여우주연상을 수상해 큰 화제를 불러 모았다. 
 
'신문기자'는 이같은 수상 소식에 네이버 VOD 서비스인 네이버시리즈on에서 역주행 열풍을 일으킨데 이어, 네이버 베스트 무비클립의 많이 본 클립 1위에 오르기도 했다.  

이같은 열띤 반응에 힘입어 재개봉을 확정한 영화 '신문기자'는 오는 3월 11일 CGV에서 재개봉된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



  • 퍼가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밴드
  • 인스타그램
  • 프린트

기획시리즈

  • 많이본뉴스
  • 최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