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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당, 송파을 배현진·영등포갑 문병호 등 단수추천

입력 2020-03-02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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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2020 총선 국민승리 공약개발단 출범식<YONHAP NO-2257>
사진은 지난 1월 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한국당 2020 총선 국민승리 공약개발단 출범식에서 황교안 대표와 배현진 당협위원장이 기념촬영 하는 모습. (연합)

 

미래통합당 공천관리위원회는 2일 서울 송파을에 배현진 전 MBC 앵커, 서울 영등포갑에 문병호 전 의원 등을 단수추천했다.

공관위는 이날 회의 결과 이들을 비롯해 서울 8곳 지역구 공천 방침을 정했다.

배 전 앵커와 문 전 의원 외 은평을에 허용석 전 관세청장, 서동갑에 이수희 법무법인 한별 변호사, 강동을은 이재영 전 의원이 단수추천을 받았다.

현역인 이혜훈 의원이 컷오프(공천배제) 된 서초갑은 윤희숙 한국개발연구원(KDI) 국제정책대학원 교수가 전략공천인 우선추천 됐다.

마포을과 강서병은 경선지로 지정됐다. 각기 김성동 전 의원과 김철 전 청와대 정부혁신지방분권위원회 홍보팀장, 김철근 전 국민의당 창당준비위원회 공보단장과 이종철 전 새로운보수당 대변인이 맞붙는다.


김윤호 기자 uknow@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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