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시티몰 가든파이브 외관(사진=현대백화점그룹) |
현대시티몰 가든파이브점 측은 매일 4회씩 정기 소독을 실시하고 있으나, 고객과 직원들의 안전을 위해 몰관 뿐 아니라 아울렛관을 포함한 전제 매장에 대한 임시 휴점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영업 재개는 오는 3일부터 할 예정이다.
현대시티몰 가든파이브점 관계자는 “휴점 기간동안 정부의 ‘사업장 신종 코로나 감염증 대응지침’에 따라 방역과 위생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스피필드시티 위례점도 경기 성남시의 두 번째 코로나19 확진자가 다녀간 것으로 확인돼 24시간(2월 29일 오후 9시~1일 오후 9시) 폐쇄 조치에 들어갔다.
이 확진자는 지난 22일 오후 4시22분부터 55분까지 약 33분간 스타필드시티 위례점에 머물렀다. 3층 스무디킹, 2층 영풍문고, 3층 일렉트로마트, 화장실 등을 다녀간 것으로 확인됐으며 주로 엘리베이터와 에스컬레이터로 이동했으며 마스크를 썼다 벗었다 했다.
노연경 기자 dusrud1199@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