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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시티몰 가든파이브점·스타필드시티 위례점, 확진자 방문으로 잇단 폐점

입력 2020-03-01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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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시티몰 가든파이브 외관
현대시티몰 가든파이브 외관(사진=현대백화점그룹)
현대시티몰 가든파이브점이 1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지난 22일 오후 5시쯤 4층 매장을 방문했다는 사실을 보건 당국으로부터 통보받고 1일 오후 1시30분부터 임시 휴점에 들어갔다.

현대시티몰 가든파이브점 측은 매일 4회씩 정기 소독을 실시하고 있으나, 고객과 직원들의 안전을 위해 몰관 뿐 아니라 아울렛관을 포함한 전제 매장에 대한 임시 휴점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영업 재개는 오는 3일부터 할 예정이다.

현대시티몰 가든파이브점 관계자는 “휴점 기간동안 정부의 ‘사업장 신종 코로나 감염증 대응지침’에 따라 방역과 위생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스피필드시티 위례점도 경기 성남시의 두 번째 코로나19 확진자가 다녀간 것으로 확인돼 24시간(2월 29일 오후 9시~1일 오후 9시) 폐쇄 조치에 들어갔다.

이 확진자는 지난 22일 오후 4시22분부터 55분까지 약 33분간 스타필드시티 위례점에 머물렀다. 3층 스무디킹, 2층 영풍문고, 3층 일렉트로마트, 화장실 등을 다녀간 것으로 확인됐으며 주로 엘리베이터와 에스컬레이터로 이동했으며 마스크를 썼다 벗었다 했다.


노연경 기자 dusrud1199@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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