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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스텔바작, 일반인 모델 광고 캠페인 '난 할게' 진행

입력 2020-02-13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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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스텔바작 '난 할게'
까스텔바작 광고 캠페인 ‘난 할게’(사진=패션그룹형지)
패션그룹 형지의 브랜드 까스텔바작은 일반일을 모델로 하는 광고 캠페인인 ‘난 할게’를 전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유명모델이나 연예인만이 브랜드의 모델이 될 수 있다는 편견과 선입견을 깨는 데서 출발했다. 이 캠페인은 국적, 나이, 성별, 인종 등과 무관하게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총 10명을 선발한다.

선발된 10명은 까스텔바작의 모델로서 화보와 영상 촬영에 참여한다. 이렇게 촬영된 화보와 영상은 한 달간 미디어를 통해 소개되고, 1개월 마다 새로운 일반인 모델의 화보와 영상으로 업데이트하면서 총 10개월간의 프로젝트로 진행하게 된다.

오는 10월30일까지 난 할게 캠페인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하거나 SNS에 ‘#난할게 #까스텔바작’ 해시태그와 함께 자신의 사진을 올리면 응모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사진작가 조선희가 화보와 영상을 직접 디렉션할 계획이며, 스타일리스트 송선민, 헤어메이크업 아티스트 홍현정도 함께한다.

까스텔바작 관계자는 “브랜드가 추구해온 독창적인 크리에이티브와 아티스트 정신을 알리기 위해 일반인 모델을 주인공으로 하는 캠페인을 기획하게 됐다”라며 “획일적인 기준이 아니라 개인이 가진 다양한 아름다움을 조선희 사진작가와의 작업을 통해 담아낼 것”이라고 말했다.


노연경 기자 dusrud1199@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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